날이 더운날엔 역시 냉면이 최고죠


오늘은 일이 있어서 안산에 들렸다가


일동에 위치한 먹어도 돼지를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메뉴판이 이렇게 보입니다.




냉면과 도드람 한돈 돈까스가



7천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



저는 돈냉을 시켜보았습니다.















따로 물냉 비냉은 물어보지 않으시고


추가로 육수로서 물냉을 할지 비냉할지 조절하는 냉면입니다.


돈까스도 적지 않게 충분히 


7000원이라는 가격에 맞게 나오구요.


대학가라 그런지 좋은 구성 같습니다.










냉면의 육수는 MSG맛이며



저는 암 걸릴거 같은 자극적인 MSG맛은 좋아하는지라 


저에게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냉면에는 살 얼음이 둥둥 떠있어야 먹는맛이 나는데


그게 아니고 시원한 찬물 같은 그냥 육수여서


비쥬얼이 조금 아쉽습니다.


냉면을 다먹고 


육수를 마시다 보면 


다 풀리지 않은 양념이 입 안으로 호로록


들어와서 살짝 매콤합니다.


매운거 못드시는분들은 


사전에 미리 드시기전에 양념을 덜어놓고 


나중에 먹으면서 조절해도 될거 같습니다.



7천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돈까스 역시도 뭐 보통정도는 하구요.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그냥 대로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격     ★★★★★


맛        ★★★★


친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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